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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 때려 숨지게 해

최고현 기자 입력 2003-05-20 06:42:57 조회수 1

대구 동부경찰서는
술을 먹지 말라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며
동생을 때려 숨지게 한
대구시 동구 방촌동에 사는 47살 백 모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17일 저녁 6시 반쯤 자신의 집에서 알콜중독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33살 동생에게 술을 마시지 말라고 꾸짖었지만
동생이 말대꾸를 하자
동생의 배를 두차례 걷어 차는 등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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