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식당 냉장고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식당 주인은 빌린 돈으로 주식투자를
했다가 많은 돈을 잃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모 식당 냉장고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29살 곽모 여인의
변사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남부경찰서는
곽씨가 지난해 12월 9일 오빠에게 택배로
유서를 보낸 사실을 밝혀내고 곽씨가
스스로 냉장고 안으로 들어가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곽씨의 가족들은 택배로 곽씨의 유서를 받고
가출 신고를 해 놓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곽씨는 가족등 다른 사람들로부터
1억 5천여만원을 빌려 주식투자를 했다가
이를 갚지 못해 괴로워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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