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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가에서는 축제가 한창입니다만
구미의 한 대학생들이
먹고 마시는 축제를 즐기는 대신
김천의 한 영아원을 찾았습니다.
소외된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보람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상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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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아동복지 전공 학생들이
축제장 대신 영아원을 찾았습니다.
전공이 아동복지다 보니
현장수업을 겸해
해마다 이 곳을 찾고 있지만
올해는 축제기간을 택했습니다.
우는 아이를 품에 안아 달래주고
얼리는 표정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INT▶김윤혜 /구미1대학 아동복지과
놀이터에서는 개구장이들과 하나가 돼
미끄럼틀을 함께 타며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답답한 방에서 데리고 나와
그네를 태워 주자,
누나에게 어리광을 부리듯
내릴 생각을 않습니다.
◀INT▶김진영 /구미1대학 아동복지과
대학생들은 식탁의 묵은 때를 씻어내고
식당 바닥까지 청소하는
힘든 일을 하고도
마냥 즐거운 표정들입니다.
◀INT▶시옥진 교수/구미1대학 아동복지과
즐거운 축제장을 뒤로 하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찾은 대학생들에게서
신세대 젊은이들의 뚜렷한 주관을 읽을 수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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