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공사장 인부로 일하면서
지난 2001년 9월부터
대구시 서구 비산동 모 원룸 공사장에서
18만원짜리 석재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32차례에 걸쳐 모두
770만원어치의 석재를 훔친 혐의로
대구시 남구 대명동 35살 류모 씨와
31살 임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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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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