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로 대출해 주고
높은 이자를 뗀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
동성로파 조직폭력배
박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4일
대출을 받기로 약속해 놓고
취소했다는 이유로
김모 씨 등 2명에게 폭행하고,
자신이 조직폭력배라면서 위협해
강제로 380만 원을 빌려주고는
10%로 선이자를 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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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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