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의
아동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세균성 이질이 더 확산될 지는
2차감염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 보건당국은
오늘 추가로 발생한 환자는 없다며
복지시설 원생과 시설 종사자 21명 외에
2차 감염자가 더 있는 지에 따라
이질의 확산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 21일
복지시설 원생들이
다니던 학교의 학생 가운데
설사증세를 보인 60여 명에 대한
가검물 조사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는데,
조사 결과는 내일이나 모레쯤
나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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