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북과학기술대상'의 대상에
POSCO 직원과 포항시가 선정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제3회 경북과학기술대상의 기술상 부문에
POSCO 직원 37살 박순복 씨를,
진흥상 부문에 포항시를 각각 선정했고,
내일 도청 강당에서 거행되는 시상식에서
연구장려금 200만원씩을 시상합니다.

박씨는 `무크롬 유무기질 절연코팅용액의 역방향 코팅기술' 개발로
연간 2억원의 제조비용을 절감하는
실적을 냈습니다.

또 포항시는 포항테크노파크와 벤처기업촉진지구 조성 등
과학기술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한 후
추진한 실적을 인정받았습니다.

경상북도는 이 밖에
학생 11명과 교사 8명, 일반인 5명,
공무원 6명 등을 과학기술 유공자로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