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는
좋은 건물을 구입해 주겠다고 속여
9천 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3살 이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중순
사기 사건 등으로
지명수배를 받아오던 중
사채업자로부터 소개받은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40살 김모 씨에게
좋은 건물을 구입해 주겠다며 속여
6차례에 걸쳐 9천 7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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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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