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박람회에 구직자 만여 명이 몰려
심각한 취업난을 반영했습니다.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3년 상반기 대구·경북 취업박람회에는 실직자와 대학재학생 등 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190개 업체는
오늘 현장면접만으로 170명을 모집했고,
앞으로 서류심사 등을 거쳐 700여 명을
더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생산직을 뽑는 중소기업창구에는
지원자가 거의 없어 뚜렷한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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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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