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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유통경기 급랭 세일 전쟁

입력 2003-04-08 16:51:51 조회수 1

◀ANC▶
경기침체가 심화되면서
가격할인을 거부해온 유명 브랜드들도
대거 백화점 세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은품 경쟁만 벌이던 가전업체들도
본격적인 가격인하 경쟁에 돌입하는 등
유통경기가 급랭하면서
유통업계에서는 이른바 세일전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가격 할인을 거부해 온
이른바 노세일 브랜드들이
손님 유치작전에 나섰습니다.

백화점 카드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주는 유명 브랜드들이
지난 해보다 부쩍 늘었습니다.

◀INT▶강일성/ 백화점 유명브랜드
(저희 브랜드는 IMF 이후 5년만에 첫 세일이다.
경기가 나빠 최대 30%까지 세일하고 있다.)

지난 해 이월 상품을 70%까지 싸게 파는
백화점 의류특판은 일상적으로 열립니다.

S/U]이라크 전쟁과 경기침체 여파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자 가전업체들도
고급 가전제품의 값을 내리면서
본격적인 가격인하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은품 경쟁을 주로 벌였던
가전업체들도 내수부진이 계속되자
사실상 판매가를 낮추고 있습니다.

◀INT▶신종일 지점장/ 전자제품 할인점
(전 브랜드가 사은품 판촉과 더불어 기존 제품 값을 10~15% 인하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육지책으로 뛰어든 유통업체의 할인경쟁이
생활 형편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얼마나 열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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