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10분쯤
대구시 수성구 파동
파동초등학교 뒷산 중턱
등산로 옆 개울가에서
등산을 하던 이 동네 46살 이모 씨가
두개골만 남은 유골이
땅속에 반쯤 묻혀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신원 확인 결과 이 유골이
달서구 갈산동에 사는 59살 강모씨의 것으로
확인하고 유골 주변에서 반소매 옷이 함께
발견된 점으로 미뤄 지난해 여름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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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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