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오리온스가
적지 원주에서 1승을 올리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동양은 오늘 저녁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힉스와 김병철이
각각 24점과 22점을 올리고,
수비에서 TG의 잭슨을 7득점으로 묶어
원주 TG를 85대 55로 크게
이겼습니다.
이로써 동양은 홈 2연패 뒤
1승을 올리면서 1승 2패를 기록해
꺼져가던 불꽃을 되살렸습니다.
이번 챔피언 결정전 승부의
분수령이 될 4차전은
모레 오후 6시 원주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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