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다이아몬드를
진짜 다이아몬드로 속여 판 4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대구시 동구 신천 4동
42살 박모 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2월 12일
부산시 해운대구 모 호텔에서
영천시 금호읍 32살 박씨를 만나
가짜 다이아몬드 60만원어치를
진짜 다이아몬드라면서 속여
1억 5천만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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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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