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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내 돼지 사육 두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서도 최근 돼지콜레라가 발생해 양돈농가들이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박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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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양돈농가들이 설상가상의
어려움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사육두수는 많고 값은 회복되지 않은 채
수출이 막힌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경북도내 양돈 농가들은
지난 2000년 이후 국내에서
두 차례의 구제역과 잇따른 콜레라 발생으로
일본으로의 돼지고기 수출길이 막히면서
사육두수가 130만 마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00kg짜리 돼지 한 마리 값은
현재 15만 원대로 생산비 수준에 그쳐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INT▶ 하준도 농장대표
*영천시 청통면*
(값은 안오르고 사료비는 오르고..)
이런 가운데 급기야는
6년만에 경북도내에서도
돼지 콜레라가 다시 발생했습니다.
중단되고 있는 돼지고기 수출 역시,
콜레라 발생으로 우리나라가
청정지역에서 제외되면서
한동안은 여전히 어렵게 됐습니다.
◀INT▶ 김성곤 회장
*양돈협회 경북협의회*
(이대로 가면 대부분 도산 불가피)
<스탠드업>
수출이 막힌 상황에서
소비마저 줄어든다면
대부분의 농가가
최악의 경영위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
때문에 돼지고기 소비를 늘리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MBC NEWS 박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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