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목재 제재소 화재

이상원 기자 입력 2003-02-28 06:40:32 조회수 3

오늘 새벽 1시 20분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38살 남 모씨의
목재 제재소에서 불이 나
건물과 제재기, 지게차,합판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 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6시쯤 작업이 끝나
불이 날 당시 제재소에 아무도 없었고
작업장이 공개되어 있는 점으로 미뤄
노숙자들이 피운 모닥불이나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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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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