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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민합작으로 문경레저타운 건설

입력 2003-02-14 16:54:25 조회수 1

문경 폐광지역이 관,민 합작에 의해
관광 레저타운으로 개발됩니다.

경상북도는 문경 폐광지역 개발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관,민 합작으로 문경시 마성면에
민자 750억 원 등 모두 천 100억 원을 들여
문경레저타운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문경레저타운에는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700미터 길이의 스키장,
3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 등이 조성됩니다.

또,문경관광개발 법인설립을 통해 문경새재 도립공원 2만 2천 제곱미터에
175억 원을 들여
놀이·문화시설 등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주부터 시민주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문경지역은 32개 탄광이
모두 문을 닫음으로써 지역경기가 침체돼
석탄박물관과 온천,관광사격장 등을 연계한 폐광지역 종합개발사업을 통한
관광,휴양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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