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칭다오시가
공동투자한 음식점이
대구에 문을 열었습니다.
칭다오시 투자가와
대구의 한 투자가가 합작으로 설립한
중국 전문음식점인 [청도대반점]이
오늘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지상 2층에 건평 1,800제곱미터 규모로
문을 연 이 음식점은,
조해녕 시장이 지난 95년
임명직 대구시장으로 있을 때
중국 칭다오 시장과
대구에 중국 산동요리 전문점을
개설하기로 협의한 뒤
8년만에 성사된 것입니다.
대구시와 해외 자매도시간에
공동투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고 있는데,
중국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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