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올해 기성회비를
7.8% 올리기로
학생회측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해 8% 인상한 것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수업료는 전국 국립대학 모두 5%씩 올렸습니다.
이로써 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계명대가 가장 먼저
5.9% 올리기로 한데 이어
경북대가 합의를 봤는데,
영남대와 대구가톨릭대 등도
각각 5.7%와 6.5% 인상하기로
의견을 좁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올해는 지난 해보다
등록금 인상과 관련한 갈등이
비교적 수월하게 풀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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