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마라톤 열풍이 부는데 착안해
수출의 도시, 디지털 도시란 슬로건을 내걸고 ,
올 봄에 하프와 10킬로미터 마라톤대회를 열기로 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는데요.
구미시 남유진 부시장
"사업하시는 분들이 구미에서 달리면
금오산의 정기를 받아 사업도 잘될 것이고
일반인들은 IT산업의 메카인 구미공단을
한바퀴 둘러보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될 것입니다."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구미를 찾아 주길 기대했어요.
네, 전국의 마라토너들을 불러
전자산업도시 구미를 알리겠다는 발상,
이제는 지자체에도 마케팅 바람이 불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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