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문화재 보존관리사업에
611억 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117억 원을 들여
경주시 문화재 보호구역과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 등의
사유지를 매입하고,
고택과 종택 등 전통가옥 정비에도
239억 원을 투입합니다.
또 천연기념물과 사적지 정비에 101억 원,
불교 문화재 정비에 81억 원,
서원과 향교 정비에 35억 원을
각각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37억 원을 들여
유물전시관 4곳을 건립하고,
상주시 상오리 7층 석탑의 안전 진단과
경산시 환성사 석주일주문 복원,
군위군 인각사지 발굴조사 등에도
22억 9천만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경북도내에는
전국 지정문화재 8천 400여 점 가운데
18%인 천 527점의 문화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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