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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개발에만 매달리던 북부지역자치단체가 최근 스포츠대회를 지역발전과
연계시키려는데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올 한해 북부지역에는 각종 전국대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안동문화방송 박흔식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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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규격의 실,내외 정구장을 갖춘
문경시는 올해 2개의 정구대회를 포함해
모두 12개의 각종 대회를 유치했습니다.
상주시도 4월 육상경기대회를 시작으로
모두 4개의 전국대회를 열 예정이며
영주시는 5월 도민체전 개최지로 지정돼
준비가 한창입니다
올해를 스포츠도시조성의 원년으로 삼은
안동시에도 오는 13일 북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배구슈퍼리그가 열리는등 모두 5개의
전국대회를 유치해놓고 있습니다
◀INT▶남두일 안동시 배구협회 부회장
(배구이사/ 묘미만끽할꺼다)
특히 오는 8월, 하계유니버시아드 농구경기와
양궁경기를 유치한 안동시와 예천군은
대회를 통해 전세계에 지역을 알릴계획입니다.
지방 자치단체마다 이처럼 전국대회 유치에 열을 올리는것은 지역 이미지 홍보와
경제적으로도 큰 보탬이 되기 때문입니다
◀INT▶ 전창준 과장/안동시문화체육관광과
(홍보는 스포츠만큼 좋은게 없다 임원선수 쓰고가는돈 많다)
S/U)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에게 대규모 스포츠대회유치는 관광개발못지않는
지역개발의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흔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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