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으로 카드 할인을 해오던 사람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상품권 매매를 가장하는 등
97억원 상당의 불법
신용카드 할인업을 해온 혐의로
영주시 가흥동 40살 정모씨와
안동시 평화동 43살 김모씨를 구속하고
42살 권모 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도
가맹점 카드명의를 대여해
29억원 상당의 영업 매출을
누락시키도록 해준
카드할인 업자인 37살 김모씨 등 3명과
유흥업소 업주인 36살 신모씨 등 6명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혐의로
각각 구속했습니다.
또 가요방 업주 33살 김모씨 등
유흥업소 업주 21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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