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최대의 투자기업인 LG필립스가
파주에 대규모 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하자
구미시는 혹시나 구미공장의 생산기반을
수도권으로 옮기는 것은 아닌가 하고
진상파악에 나서는 등 한바탕 소란을 빚었는데요.
구미시 이재웅 경제통상국장
"부사장을 직접 만나보니
구미는 구미대로 계속 투자를 하고
물류와 인재확보가 수월한 파주에
별도의 공장을 짓는다고 말했습니다."
하면서 구미의 LCD공장을 파주로 옮기는 일은
절대 아니라고 강조했어요.
네, 현 정권 초기에 OB맥주가 철수한 적이 있는지라 구미시가 화들짝 놀랄만도 합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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