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화섬직물 제조업체와
서울의 동.남대문 패션 의류업체들이
국내 섬유산업 부흥에
손을 잡고 나섰습니다.
오늘 섬유센터에서
첫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한
동.남대문-대구.경북 연계발전협의회는
국내 화섬직물 제조 중심인 대구.경북지역과
상품기획과 마케팅 능력을 보유한
서울 동.남대문지역이
기능을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측은 트렌드와 패션, 디자인,소재 등 정보교환 채널을 구축하고
원자재 수급과 마케팅 문제 해결을 위한
`1대1 협업체제'를 확산시키고
`패션섬유 리소스센터'와
`상설 동대문섬유패션전시장' 등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 협의회에는
대구.경북지역 중소직물업체 대표 10명, 대구경북견직물조합,생산기술연구원, 섬유패션소재협회,섬유개발연구원, 염색기술연구소 등과
동남대문 지역 기획의류 생산업체
대표 10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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