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기업인들이
느끼는 경기 전망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 본부가
지난 달 중순
지역 34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BSI,경기 실사 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 달 제조업 경기 지수는 82로
지난 해 연말 조사 때의 87보다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번 달 제조업 경기 전망 지수도
84로 나타나
지난 해 연말에 조사한
경기 전망 지수 89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이밖에 매출 증가율 지수와
생산증가율 지수도
지난 해 연말 조사 때보다
지수가 많이 낮아져서,
지역 기업인들이 앞으로도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