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기자를 사칭해 공사현장을 돌아다니며
돈을 뜯어내려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44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어제 오후 1시쯤
신문기자를 사칭해
경주시 천북면 공사현장에 찾아가,
현장관리가 허술하다며
관계 기관에 연락해
단속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지금까지 공사 현장 두 곳을 돌며
돈을 뜯어내려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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