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는 오는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장애학생 우선 수강신청 제도와
청각 장애학생에 대한 수화 지원 제도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장애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수강신청을 하면서
입력 속도가 너무 느려
원하는 과목을 수강하지 못하게 되는 등
불편을 겪어왔기 때문입니다.
또 청각 장애학생을 위한
수화지원 제도는
청각 장애 학생을 위한
강좌 20여 개를 미리 지정해
수강신청하도록 한 다음
청각 장애학생들을 위해
강의 내용을 수화로 동시에
통역해 주는 제돕니다.
대구대는
장애학생들이 수업권을 보장받고
정보화 격차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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