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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가 경영활성화 사업 적극 추진

입력 2003-02-06 17:40:46 조회수 1

경상북도는
강원,인천,경기 등지에서
돼지 콜레라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돼지고기 수출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양돈농가 경영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우선
돼지고기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품질개선 장려금 6억 원과
새끼 돼지 폐사방지와 육성율 제고를 위한
냉난방기 450대 구입비 7억 2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축산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도로 선정돼
교부받은 사업비 6억 원을 포함해
양돈농가 경영활성화에
모두 19억여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북도내에는 돼지 사육두수가
108만 마리로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도내에는 지난 달부터
돼지 설사병 발생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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