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이번 설 연휴에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업소를 집중단속해
모두 113개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수입산을 국산으로 속여 판
53개 업소를 형사 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60개 업소에 대해서는
36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올해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는
지난 해 166개 업소보다
30%가량 줄어든 것으로,
업체의 자율적인 원산지표시 이행률이
많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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