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와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늘 오후부터 귀성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로 교통량이 몰릴 가능성이 커
지·정체 구간에서는
인근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상습 정체구간인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김천에서 대구까지는 김천에서 왜관을 거쳐
대구로 오는 4번국도를 이용하고,
서울방향은 금호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4번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앙고속도로가 막힐 때는
영주에서 안동, 의성, 군위,
칠곡, 대구로 이어지는 5번 국도를, 구마고속도로는
현풍에서 대구시내로 이어지는
28번 국도 이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와 경찰은 고속도로 주요지점에 우회도로 입간판을 세우고
도로공사 홈페이지와
수신자 부담 전화 등을 통해
고속도로 교통흐름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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