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는
새벽과 저녁시간대에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이 지난 해
사망자가 생긴 교통사고 226건을 분석한 결과
저녁 6시부터 밤 10시 사이가 59건,
자정부터 새벽 6시 사이가 역시 59건으로
집중돼 있습니다.
요일별로는 일요일이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요일이 26건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지난 해 대구에서는 모두 만 천 200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226명이 숨지고
만 4천 80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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