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인사를 주고 받는 사례가 늘면서
통화 폭주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동통신업체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최근 젊은층 사이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동영상으로
서로 인사를 주고 받으면서
설을 맞아 오늘부터
문자메시지나 동영상 전송이
폭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통신업체들은
지난해 말 자정과 해돋이 시각에
일부 지역에서 통화량이
평소보다 2-3배 늘면서
일시적으로 통화장애가 발생했다면서,
이번 설에도 통화폭주가 예상되는 지역에
채널 카드를 재배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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