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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내 갈길이 바쁜데..

입력 2003-01-31 10:03:05 조회수 1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둔 한나라당에서는 요즘 당권 경쟁에 나설
일부 후보들이 서로 손을 잡는 등
구체적인 선거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나

대구의 경우 강재섭 대구시지부장이
당권 도전에 나설 예정이지만
일부 지역 국회의원들이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지 뭡니까.

한나라당 중구지구당 백승홍위원장
"대구지역 11명의 지역구 국회의원 가운데
3명 정도는 다른 후보를 지지하거나
지지표명을 안하는 사람들이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적극적이질 못합니다."
하면서 단결하지 못하면 당권을 거머지기가
어려울 것이라면서 우려를 나타냈어요.

하하하하, 바로 내년에 선거를 치러야할 입장이니, 내앞만 보느라 큰판은 보이지 않는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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