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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특산물을
인터넷 전자 상거래를 통해 판매하는
농촌 정보화 시범마을의 특산물 판매실적이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박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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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에서 나는 각종 특산물들을
안방에서 바로 주문해 살 수 있습니다.
고령 딸기,안동 곶감,청송 사과도
인터넷으로 바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경북도내에는 호미곶 마을과
안동 하회마을, 성주 도흥 참외마을,
고령 딸기마을 등 5군데 정보화 시범마을이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개통해
인터넷으로 지역의 각종 특산물들을
전국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INT▶ 박남기 경상북도 정보화담당관
(판매품목은 -건이며 주문하면
며칠 안에 바로 배달되고 품질은
경상북도가 보증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 지금까지 판매실적은
청송 주왕산 사과마을이 천 300여만 원,
성주 도흥 참외마을 천만 원 등
5개 마을이 전자 상거래로만
2천 800여만 원어치를 판매했습니다.
주로 판매되는 품목은
참외,딸기, 사과 같은 과일과
오징어,과메기, 곶감,마 등
지역에서 나는 특산물들입니다.
<스탠드업>
경상북도는 지역 특산물에 대한
전자상 거래를 늘리기 위해
올해 85억 5천만 원을 들여
경주 양동 민속마을 등
도내 15군데 마을을
정보화 시범마을로 지정해
오는 9월까지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추가로 개통할 예정입니다.
MBC NEWS 박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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