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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의 고장 예천에서는 올 8월
지구촌 대학생들의 축제인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양궁경기가 열립니다.
예천군은 이번 국제대회를 계기로
세계적인 양궁도시로 발돋움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워두고 있습니다.
이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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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양궁경기가 열릴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은 전국 최대 규모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규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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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부터는 U대회에 대비해 30억원을 들여
경기장 시설과 중계방송 시설 정비에 들어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INT▶예천 담당
조직위 실사 만족 평가,5월까지 정비 완료
(S/U)30년의 양궁역사를 가진 예천은
지난 79년 김진호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5관왕을 차지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김수녕,장용호등 10여명의 양궁스타를 배출한 실업팀과 5개 초.중.고등학교의 꿈나무팀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한해 10여차례의 크고 작은 전국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50여개의 국.내외팀이 전지훈련을 다녀가 U대회의 열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INT▶군수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성공개최 만전
U대회 양궁경기가 열릴 8월 24일부터 닷새동안
선수와 보도진,지원인력등 천명 정도가
예천을 다녀갈 것으로 보입니다.
예천군은 이번 국제대회를 계기로 국제적인 양궁도시로 거듭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워두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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