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산불예방을 위해
등산로 221 곳을
폐쇄 또는 통제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도는 이에 따라
도내 주요 등산로 221곳 47만 ㎞를
폐쇄 또는 통제하고,
산불 초기진화를 위해
헬리콥터 12대를
지역별로 분산 배치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불 감시원과
공익근무요원 등 3만여 명과
진화장비 110만 점을 주요 지점에 배치해
산불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와 경북도내에는
지난 달 30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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