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로또 열풍이 몰아닥치면서
대구시민프로축구단 2차 시민주 공모를 하고 있는 대구시는,
로또에 가려져 좀처럼 불이 붙지않아 울고 싶은 심정이라는데요,
대구시 노병정 문화체육국장
[로또 바람이 이상열기로 번지니까,
시민주 공모가 뜨질 않아요.
만나면 모두 로또 얘기니, 시민주 얘기를 꺼내도 썰렁하기만 하고, 참으로 걱정입니다. 로또처럼 열풍을 일으키는 방법이 없을까요?]이러면서
건전한 스포츠인 시민주공모에도 제발 관심 좀 가져달라는 부탁이었어요.
허허, - 카지노다 마권이다 하면서 조장해온 투기바람,
수백억원이 걸렸다는 로똔가 뭔가하는 복권이
DJ 정부의 마지막 걸작품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