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시대를 맞아
자치단체마다 구입하고 있는 관보를
전자관보로 대체해
예산을 절약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경상북도내 23개 시,군은
행정자치부가 매일 발간하고 있는
관보를 구독하는데
연간 3억 6천여만 원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보는 똑같은 내용이
인터넷을 통해 전자관보로
일반에 게시되고 있어
전자관보를 이용할 경우
예산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 본청은
예산절감을 위해
지금까지 매일 16개 실과에서
한 부씩 구독해오던 관보를
이 달부터 2부로 대폭 줄이고
앞으로 시,군에도 전자관보 이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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