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근 경북지사는
지방분권화는 지방 주도가 돼야 한다고 밝히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의 지방분권운동 단체와
공동네트워크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의근 지사는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방분권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기구 발족과 함께
전국 시장·도지사 협의회와
지방분권 국민운동본부, 대구사회연구소 등
분권관련 단체와 공동연대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주체인
민간,산업,학계,언론,연구기관,관계 등과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기적인 포럼과 함께
지방분권 운동을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경상북도는 오늘
김치행 기획관리실장을 단장으로,
김장주 새마을 과장을
추진기획관으로 임명하는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지방분권 기획단을 발족했습니다.
또, 윤덕홍 대구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학계,언론계,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 30여 명으로 지방분권추진위원회 구성에 들어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