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수재의연금 사건이 발생하자
직원 5명을 한꺼번에 직위해제를 시킨데 이어
얼마전에는 시장이 사과문까지 발표했는데,
아니 이번에는
김천시의원이 수해지역 하천에서
조경석을 불법으로 반출했다가 경찰에 입건돼
이래저래 김천시의 체면이 구겨지고 말았지 뭡니까요.
김천시의회 김정국 의장
"우리 의회에서는
김천의 인구를 두배로 늘리기 위해 특별위원회까지 만들어
기업하기 좋은 김천을 만들려고 하는데
이런 불미스런 일이 발생했습니다."하면서
집안 단속을 못해 면목이 없다는 얘기였어요.
네, 남보기 부끄러운 악재가 잇따라
김천시 집행부와 의회의 체면이 함께 깍였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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