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이
새 정부 출범의 주된 화두의 하나로 떠오르면서,
자치단체마다 분권기획단을 만드는가하면, 공무원들의 의식을 분권마인드로 바꾸는 등의 과거와 달라진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데요,
어제 조회를 가진 조해녕 대구시장은,
[지금은 지방혁신 역량을 갖추는 게
시대적 요청입니다.
그 중심에 바로 대구시 공무원이 있으니까, 창의력과 변화를 창출하는 능력을 갖추도록..마, 때로는 대통령이나 시장의 입장에서 일을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하면서 공직사회부터 변해야 한다고 주문했어요.
네에, 위만 처다보고 지시를 받아야 움직이는 수동적인 사고방식을 척결하는 내부 개혁이
지방분권의 출발점이란 얘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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