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과 영덕지역 주민과 사회단체는
어제 핵폐기장 건설후보지 선정
정부 발표가 있자
반대 저지활동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울진 대책위원회는
오늘부터 군청 앞에서
농성에 들어 갔고
오후에는 사회단체,군의원과 군수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갖습니다.
영덕 지역에서도
어제 밤 5개 시민사회단체들이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후보지 반대투쟁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했으며
오늘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영덕군도 오전에
군의원 임시 간담회를 열고
오후에는 군수와 군의회 의장,
사회단체가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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