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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 여관 30대 여인 살인 용의자 검거

도건협 기자 입력 2003-01-29 17:39:29 조회수 0

대구 동부경찰서는
여관에 함께 투숙한 여자 친구를
목졸라 숨지게 한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43살 장모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1일 새벽 3시 10분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의 한 여관에
여자 친구인 수성구 수성4가
39살 김모 씨와 함께 묵은 뒤
말다툼을 하다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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