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대명동 주민 20명은
오늘 오전 캠프워커를 방문해
제임스 M 조이너 사령관 등
미군 관계자들에게
헬리콥터가 뜨고 내릴 때
집이 흔들리는 등 피해가 많다고 지적하고
2007년으로 예정된 공여지 반환시점을
앞당겨 줄 것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군측은
대형 헬리콥터 이착륙은
사령관의 승인을 얻도록 하고
주민 피해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말했으며
공여지 반환에 대해서는
미 8군에 최대한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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