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정보통신부가 허용하기로 한
휴대전화 보조금 제도가
고객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적어
생색내기식 정책이라는 지적입니다.
정보통신부가 최근
오는 3월부터 일부 휴대전화에 대해
보조금을 허용하기로 발표했지만,
보조금이 허용되는 휴대전화 모델은
IMT-2000과 같은 최신형이거나 PDA,
출고 된 지 1년이 지난
단말기에 한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컬러 액정화면이나
최신 유행하는 모델은
보조금이 여전히 금지되고,
보조금도 출고가격의
10~20%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보조금이 허용된다는 소식에
오는 3월까지 기다렸다 사려는 고객들은
정부의 보조금제도가 생색내기식
정책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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