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평동
천생산 자락에 들어설 체육시설을 두고
사업자와 인근 주민들이 맞서고 있습니다.
구미시 구평동 대우아파트 주민들은
구미시가 천생산 자락에
체육시설이 들어서기 위해
2만 4천여 제곱미터를 형질변경 해주면서
3필지로 나눠 허가해 줘
사업자가 환경단체나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정을 피해갔다며 허가과정에서의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또 천생산은 구미 금오산과 같이
보존돼야 한다면서
사업자측에서 24일부터 나무를 베내고
터파기 공사를 시작하자
주민들이 공사를 막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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