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인터넷 불통 사태로
지난 주말이 마감인 부가가치세의 전자 신고가
오늘 자정까지 연장됩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당초 지난 주말까지 하게 돼 있는
부가가치세 신고가
인터넷 불통 사태로
납세자들의 전자 신고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오늘 자정까지로
전자 신고 마감 시간을 연장했습니다.
지난 주말 인터넷으로 신고를 하려다
못한 납세자들은
오늘까지 신고를 마치면
불이익을 받지 않습니다.
또,세금 납기일인 지난 주말에
금융기관이 근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월요일인 오늘까지 세금을 내면 됩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이번에 부가가치세를 신고하고
세금을 내야 하는 납세자들은
개인사업자가 42만 8천 명,
법인 사업자가 2만 8천 명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