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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아픈 과거 덕분에 완벽 보안 자랑(1/25).

이성훈 기자 입력 2003-01-25 17:00:59 조회수 1

단위 농협에서 시작된
현금카드 불법 인출 사건이
광주은행과 부산은행에서도
피해 사례가 나오는등
지방은행으로 불똥이 튀었지만
대구은행은 아무 문제가 없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대구은행 금융개발팀의 박용기 팀장
"다 아시겠지만 지난 98년에 우리은행에서
BC카드 위조 사건이 발생해서 난리가 났었지 않습니까? 그때 이후에 현금카드의 보안을 강화해서 시스템을 잘 아는 우리 직원들 조차도 위조할 수 없을 정돕니다."이러면서 대구은행의 보안 체계가 완벽하다고 자랑했어요.

네, 그러니까 아픈 과거 덕분에
지금은 웃을 수 있는 전화위복이 됐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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