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처음으로 소파 개정을 요구하는
촛불시위가 오늘 오후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수백 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살인미군 처벌, 미국 대통령 공개사과, 소파전면개정 등의 요구를 하며
집회를 가진 뒤 촛불을 들고 시내를 행진하며
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두 여중생을
추모했습니다.
미군장갑차 여중생 살인사건 대책위원회는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오후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촛불시위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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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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