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귀성객은 예년에 비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설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올해 경북에서는 연휴 동안
172만여 명이 이동해
지난 해 186만여 명보다
8% 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설연휴가 3일로
예년보다 짧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교통혼잡은 여전해
경찰은 하루 평균 천 300여 명의 경력과 헬리콥터 2대, 순찰차 320여 대 등을 투입하고, 22개 우회도로 안내판을 세우는 등
교통소통을 돕기로 했습니다.
또한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신호위반 등을 집중단속하고
강설에 대비해 상습 설해 구간 87개소에 적사장과 염화칼슘 등
제설장비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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